[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FC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스포르팅 히온과 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맹활약한 메시는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다.  

FC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 시즌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스포르팅 히온과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17승 6무 2패 승점 57점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두 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를 내리고 리그 1위에 올랐다.

메시는 전반 9분 순간적으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헤딩슛을 성공했다. 골키퍼가 공을 처리하기 위해 골문을 비운 틈을 노려 키를 넘겼다. 메시는 후반 4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코 알카세르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알카세르는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점수 차이가 벌어지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후반 16분 메시를 교체했다.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종료 후 평점을 공개했다. 메시는 평점 9.2점으로 최고 평점을 얻었고 네이마르는 8.9점, 루이스 수아레스는 7.9점 순이었다.
▲ 리오넬 메시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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