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양세종, '사랑의 온도' 출연 확정…6개월 만에 재회
작성일: 2017.07.26 11:11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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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 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는 상대에게서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현수와 남자 정선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쳐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온도조절로맨스다.
서현진은 극 중 이현수를 연기한다. 10년간 보조 작가 생활을 거쳐 이제 막 입봉한 드라마 작가. 일류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을 다니다 사표를 던질 수 있는 '무모함'과 눈치 보지 않고 직선적으로 느낀 대로 말하는 '솔직함'이 그를 대표하는 성격이다. 호기심도 많고 순발력도 좋은데 사랑은 뒷북이었다. 사랑은 이성과 의지로 선택하는 것이지 첫눈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이다.
양세종이 연기할 온정선은 고등학교 졸업 후 프랑스 르꼬르동블루에서 요리를 배운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 '굿 스프'의 셰프. '선'(善)을 추구하고, '선'(線)이 확실한 성격으로, 서로 존중하는 리더십을 지향, 그의 주방엔 서로 맡은 일이 다를 뿐 계급은 없다. 중요한 결정엔 이성보다 동물적 직감을 믿고, 그래서 현수가 첫 만남에서부터 좋았지만 더 이상 다가가진 않았다. 쌍방이 아닌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로맨스 장인 하명희 작가와 배우 서현진이 만났고, 올해 최대 수확인 양세종이 합류,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랑의 온도를 맞춰나갈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순간 놓치지 말아야 할 것, 그리고 이 순간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조작'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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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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