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위대한 유혹자' 최수지, 무엇보다 '설득'이 중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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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문가영이 ‘위대한 유혹자’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문가영은 오는 5월1일 종영하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에서 최수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지상파 첫 주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를 그린 작품. 문가영과 우도환, 박수영(조이), 김민재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문가영은 최수지를 맡아 지상파 첫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최수지는 ‘위대한 유혹자’에서 가장 중요한 유혹 게임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축을 담당하고 있는 키플레이어. 최수지는 유혹 게임을 설계하는 입장으로 큰 그림을 그리는 등 극의 중심 인물로 활약하며 매 회 시선을 사로잡았다.

종영을 앞둔 문가영은 “바쁘게 진행되는 촬영 현장이라 어떤 반응인지 잘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친구들이 SNS를 캡처해서 보내주면서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라는 사실을) 좀 알게 됐다. 제가 생각했떤 것보다 최수지가 예쁨을 받고 있는 것 같아 안심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가영은 “첼로 연주나 패션에도 신경을 썼지만 무엇보다 대본을 처음 본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제게는 ‘설득’이 제일 중요했다”며 “수지가 어떠한 행동을 하기까지의 이유를 끝없이 설득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저 집착에 눈이 먼 악역이 아닌 공감되고 응원 받을 수 있는 아이로 만들고 싶었다. 정말 한 장면도 그냥 흘려 보내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문가영은 “각 캐릭터 마다 사랑에 대해 어떤 점들을 배우고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각각 어떤 메시지를 주기 위해 이 작품에 살아있는지를 생각하시면서 마지막회를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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