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명] 넥센 단장, "박주성, 체격 좋고 공끝이 150km급"
작성일: 2018.06.25 14: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1차 지명 선수로 경기고 우완 투수 박주성을 뽑았다.
넥센은 25일 중구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신인 1차 지명'에서 박주성을 지명했다. 넥센은 2019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LG에 이어 서울 팀 3번째 지명 우선권을 행사했다. 두산은 휘문고 김대한을, LG는 동아대 이정용을 뽑았다.
박주성은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39이닝 38피안타 37탈삼진 12볼넷 23실점(8자책점) 평균자책점 1.85를 기록했다. 경기고를 올해 황금사자기 4강으로 이끈 주역 중 한 명이었다. 넥센은 올해 휘문고 안우진에 이어 2년 연속 1차 지명에서 투수를 지명했다.
올해 박주성의 등판을 계속해서 직접 챙겨봐 온 고형욱 넥센 단장은 "승부사 기질이 있다. 직구가 145~146km가 나와도 회전이 좋아 공끝은 150km처럼 느껴지는 선수다. 힘을 쓰는 몸집 자체가 좋은데 유연성도 있다. 밸런스, 메커니즘이 모두 안정적"이라고 박주성을 높이 평가했다.
고 단장은 이어 "즉시 전력감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다만 변화구를 여러 가지 던지는 것에 비해 속도가 나오지 않고 있다. 프로에 와서 던지는 요령을 배우고 체계적인 운동으로 체격도 보완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넥센은 2014년 임병욱, 2015년 최원태, 2016년 주효상, 2017년 이정후까지 계속해서 1차 지명 성공 사례를 쓰고 있다. 10개 팀 중 독보적으로 1군에서 현재 뛰고 있는 선수가 많다. '매의 눈'으로 소문난 넥센 스카우팅 팀이 다시 한 번 스타 선수를 발굴해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3위 진짜 마지막 날에 결정되나…염경엽 이범호 선발 고민에 지끈지끈, 아껴둘까 쏟아부을까
2026-10-08
-
노시환 ML 진출 변수 있다…한화 11홈런 백업 내야수 등장이 무척 반가운 이유
2026-10-08
-
FA 재수 고민→4년 48억 이적→한국 新 204안타라니…"최원준 싸게 잘 데려왔다" 말이 현실로
2026-10-08
-
롯데 40억 투자, 아직 미련 남았나… ‘1군 등판 0’에도 내년 구상 포함? 비는 돈으로 무엇을 할까
2026-10-08
-
이도류로 양키스 40억 제안받았는데…'16억 키움 입단' 만약 하현승이 투수만 하겠다고 한다면 어떡할까
2026-10-08
-
KIA 숙소에서 비명 소리가… 이범호 경기 보며 뭉클했나, 힘들수록 팀으로 뭉친다
2026-10-08
추천 콘텐츠
-
호날두 무시하고 쌩~ "이게 진실이다" 무려 5장으로 폭로했는데…제수스 감독 "성명서 읽었고, 난 협회로 가서 일할 뿐"
2026-10-08
-
안철수 직격 발언 "군면제 이번 금메달부터 없애라"…병역특례 논란의 축구대표팀, 마지막 혜택 못 받게 되나
2026-10-08
-
'김하성 애틀랜타와 계약 종료' 끝까지 외면당했다…다저스 3승 1패로 NLCS 진출+김혜성 PS 첫 출전!
2026-10-08
-
전격 ‘오피셜’ 공식입장, 호날두 국가대표 은퇴 경기 치러낸 메시에게 "영원히 남을 이야기 썼다" 깊은 경의 표시!
2026-10-08
-
'벼랑 끝 생존' 클리블랜드, 화이트삭스에 9-3 대승…시리즈 전적 1승 2패
2026-10-08
-
"도박이 중독으로 넘어갔어"…56세 골프 전설 충격 근황, 스스로 재활시설 입소했다
2026-10-08
많이 본 기사
-
"군 면제가 가장 중요했다" 병역 특례 폭탄 발언의 양민혁, 소속팀 복귀 후 금메달 축하에 '활짝'
2026-10-08
-
[오피셜] ‘또 가을야구 좌절’ 롯데, 무려 16명 방출 통보… 최충연-정성종-이인한 등 팀 떠난다
2026-10-07
-
"심각한 욕심쟁이였다, 손흥민에게 양보했어야" 환상 프리킥 골에 아쉬움 드러낸 축구 팬들 "케인만 없었더라면"
2026-10-07
-
버스 안 와 훈련 취소→北 국가 틀더니→태극기까지 멈췄다…日 결국 한국에 공식 사과 "F학점 아시안게임" 촌극으로 나타난 AG 위상 하락 전조
2026-10-08
-
와이스 한화 복귀 가능성 커졌다, 퇴직금 7억은 벌었다… 현지 만장일치, “휴스턴, 와이스와 결별할 예정”
2026-10-07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