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쉘 26득점' IBK기업은행, 흥국생명 꺾고 1위 등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화성, 조영준 기자] 지난 시즌 정규 리그 우승 팀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의 돌풍을 잠재우며 1위로 올라섰다.
IBK기업은행은 4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1(25-22 23-25 25-21 25-14)로 이겼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개막전인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그러나 이후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 흥국생명을 모두 물리치며 3연승했다. 3승 1패 승점 9점을 기록한 IBK기업은행은 3승 2패 승점 9점으로 1라운드를 마친 흥국생명을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흥국생명은 1라운드에서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 도로공사에 3연승하며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에 2연패하며 선두 자리를 내줬다.
IBK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리쉘은 팀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희진은 21점을 기록하며 지원사격했다. 흥국생명은 러브가 26점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세터 조송화의 토스가 흔들리며 무너졌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 15-14에서 김희진의 서브 득점과 리쉘의 후위 공격으로 20점 고지에 도착했다. 흥국생명은 이재영과 러브의 공격 득점을 앞세워 20-20 동점을 만들었다. 22-22에서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희진은 2연속 득점을 올렸고 여기에 이재영의 공격 범실이 나오며 IBK기업은행이 25-22로 1세트를 따냈다.

흥국생명은 2세트 10-10에서 김나희의 속공과 러브의 공격 득점, 이재영의 오픈 공격을 묶어 14-11로 앞서갔다. IBK기업은행은 리쉘과 김희진의 공격 득점으로 추격하며 23-23 동점을 만들었다. 이 상황에서 흥국생명은 러브의 공격 득점이 나오며 24-23으로 한걸음 앞섰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의 공격이 범실에 그쳤고 흥국생명이 25-23으로 2세트를 따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흥국생명은 2세트 21-21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승부처인 3세트에서 IBK기업은행은 라쉘의 연속 공격 득점으로 23-21로 앞섰다. 흥국생명은 중요한 상황에서 조송화의 토스가 흔들리며 러브의 공격 범실이 나왔다. 결국 IBK기업은행이 25-21로 3세트를 따내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IBK기업은행의 상승세는 4세트에서도 계속 됐다. 서브 리시브와 토스가 흔들린 흥국생명은 범실이 쏟아졌다. 21-13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은 IBK기업은행은 4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허수봉 얼마나 AG 8강 탈락 아쉬웠으면…"아직도 멘탈 회복이 안된다"
2026-10-09
-
'성비위 논란' 코치, 자격정지 5년 철퇴…감독은 부적절 언동→경고+제재금 300만원 징계
2026-10-09
-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서 KB 새 사령탑으로 "AG 8강전서 이란 꺾을 기회 있었지만…후회는 없다"
2026-10-08
-
국가대표 세터 황승빈, 대학배구 발전 위해 1000만원 기부…"꿈을 키우는 선수들에 큰 힘과 동기부여"
2026-10-07
-
여자배구 정관장 드디어 새 사령탑 찾았다…권순찬 감독 선임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2026-10-06
-
'국가대표 사령탑 전격 영입' KB손해보험 선택에 주목 "탁월한 소통 능력과 지도력 높이 평가"
2026-10-06
추천 콘텐츠
-
"서양인들만 테니스하나" 세계 톱10 출신 작심발언…아시안게임 동메달 따고도 벌금 위기, WTA에 직격탄
2026-10-10
-
대충격 '은퇴 소동' 아시아 올스타에 3명이나 있는데…태극마크 볼모로 거래, 몇 년째 하나로 뭉치지 못한다
2026-10-10
-
"이걸 올림픽에서도 입는다고?" 알몸으로 달리는 느낌…육상 여제의 검은 캣수트, 규정 위반 아직 못 찾았다
2026-10-10
-
"축구 선수는 바람둥이 같아"…日 여배우, 쿠보 구애 2년 거절했었다 → 결국 유니폼 입고 남편 응원
2026-10-10
-
"내 딸들인데 1년에 5일밖에 못 봤다" NBA 초특급 스타의 처절한 고백…전 약혼녀와 결별·양육권 분쟁 '충격'→헤이그 협약 근거한 법적 대응 돌입
2026-10-10
-
'얼굴은 아이돌, 몸은 보디빌더' 日 격투기 여신 대반전…체지방률 고작 9.3%→빨래판 복근+역삼각형 등근육까지, 본인도 "남자 같아"
2026-10-10
많이 본 기사
-
1519억 이정후 계약 뛰어넘나? 55년 만에 나홀로 3할→타격 4관왕 달성! 日 홈런왕 ML 도전 준비 끝
2026-10-09
-
"군대 안 갑니다" 외친 AG 대표팀과 사뭇 달랐다…2006년생 유럽파 윙어, 나고야행 불발 아픔 딛고 '깜짝 월반'→"태극마크 무게 얼마나 무거운지 안다" 기량과 마인드 동시 합격점
2026-10-09
-
한화 중견수 FA 영입 고민 지우나…4할8푼 맹타에 깜짝, 벌써부터 내년 포텐셜 폭발 예고
2026-10-09
-
한화 내년엔 트레이드 성공작 탄생 예감…레전드 코치는 ERA 12.27 좌완에 '미션 2개'를 건넸다
2026-10-08
-
"현실판 천사가 나타났다" 10년 탁구 인생 끝내자 日 팬들 깜짝…키쿠치 히나 새 출발에 "신비롭다" 응원
2026-10-0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