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어느새 평범한 공격수로 전락하고 있다.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영국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AS로마(이탈리아)에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37분에 나온 대니 웰백의 결승 골로 승리를 가져간 브라이튼이지만, 합산 스코어 1-4로 대회에서 물러났다.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다크호스로 꼽히며 리그 6위라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들쑥날쑥한 행보를 보이며 8위에 머물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독일 언론으로부터 박한 평가를 받고 있는 김민재와 달리 연일 호평으로 팀 내 입지를 넓히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독일 언론들을 들뜨게하는 발언을 했다.다이어는 19일(한국시간) 독일 키커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독일어를 배우느라 바쁘다며 "매일 레슨을 받고 있다. 독일어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는 영어뿐만 아니라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도 할 수 있다'며 "독일어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쉽지 않다. 하지만 난 노력하고 있다. 아내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이다. (독일어와) 비슷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요주아 키미히(29)가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키미히를 매각하려고 한다. 키미히 역시 떠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키미히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끝난다. 새로운 거래에 대한 대화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도 "바이에른 뮌헨이 적절한 제안을 받는다면 키미히를 떠나보낼 것이다"라며 "일부 구단과 이미 대화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여러 구단이 언급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의 입지가 작아지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설이 다시 불거졌다.영국 풋볼 트랜스퍼는 1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짐 랫틀리프 구단주는 새로운 계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실수를 고칠 수 있다"며 김민재 영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날과 함께 주전 경쟁에서 밀린 마티아스 더리흐트를 원했지만 이제는 더리흐트가 다시 주전이 됐다. 따라서 김민재가 팀을 떠날 수도 있게 됐다. 김민재는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고 다시 선발로 출전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FA 우승에 한 발 더 근접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흥분 상태다. 라이벌 리버풀을 꺾었다는 점에서 더 그렇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버풀과 2023-24 FA컵 8강에서 연장 대혈전을 벌여 4-3으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울버햄턴을 꺾은 코벤트리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지난 시즌에도 결승에 올랐지만, '시끄러운 이웃'으로 불렀던 맨체스터 시티의 기에 완벽하게 눌리며 패배, 준우승의 아픔을 마셨다. 우승하고 싶은 맨유 입장에서는 올해 무엇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피로를 해소하지 못한 상황에서 부상으로 이탈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는 19일 3월 A매치 2연전 명단을 발표했다. 오는 6월 코파 아메리카를 앞두고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메시는 빠졌다. 올 시즌 개막한 미국프로축구(MLS)에서 3경기 3골 1도움, 북중미 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2경기 2골 1도움을 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지난 14일 네슈빌SC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골 1도움을 하던 후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를 향한 독일과 잉글랜드의 온도차가 상당하다. 바이에른 뮌헨 주전에서 멀어진 지금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옵션은 가능하다는 평가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시련의 시기를 맞았다. 지난 주말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다름슈타트 원정 경기에 결장하면서 세 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미 예고됐던 바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름슈타트전을 앞두고 김민재가 아닌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 센터백 조합을 신뢰했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다이어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전세계 축구 선수 랭킹 12위에 선정됐다. 영국 언론 '기브미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2024년 현재 최고의 축구 선수 15명을 발표했다. 매체는 다각도로 선수 평가 요소를 마련했다. 공격 포인트와 같은 기록 측면은 물론 영향력, 파급력, 우승 여부 등이 반영됐다. 이 결과 손흥민이 순위표 12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다. 매체는 "지난해 여름 해리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을 때 팬들은 어떻게 대처할지 확신하지 못했다"며 "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대로라면 올 시즌이 끝나고 2부리그 강등이 유력하다.영국 매체 'BBC'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승점 4점 삭감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이유는 프리미어리그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 위반이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이 같은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즉시 항소할 계획이다"고 알렸다.노팅엄은 승점 25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7위에 있다. 승점 4점 삭점이 최종 확정되면 승점 21점으로 루턴 타운(승점 22점)보다 아래로 내려간다. 순위는 프리미어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민재의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영국 매체 ‘스트레티뉴스’는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김민재는 맨유가 지난해 여름에도 관심을 보인 선수였다. 바이에른 뮌헨이 서둘러 김민재를 팔 것 같진 않지만 이들은 중앙 수비수 3명을 돌려가며 쓴다. 김민재는 최근 뮌헨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맨유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김민재 측에 손을 내밀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최근 김민재는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공개적으로 에릭 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에릭 다이어(30)에게 밀려 벤치에 앉은 김민재(27, 이상 바이에른 뮌헨)의 소식이 잉글랜드에 전해졌다. 영국 매체 '스트레티뉴스'는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해 김민재에게 다시 손을 내밀 때라고 추천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예상치 못한 시련이 새로운 이적설을 만들었다.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지난해 여름에도 관심을 보인 선수였다"며 "바이에른 뮌헨이 서둘러 김민재를 팔 것 같진 않지만 이들은 중앙 수비 3명을 돌려가며 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가 후반기 예상 외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를 당했다. 지난해 여름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영입에 뛰어든 선수였는데, '굴러온 돌' 에릭 다이어(30)에게 밀렸다. 이유는 소통으로 보인다.투헬 감독은 2023-24시즌 전반기에 김민재를 붙박이 중앙 수비에 두고,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을 활용했다. 더 리흐트와 우파메카노가 번갈아 부상을 당해 최상의 조합은 아니었지만 김민재는 홀로 분투하며 100% 역량을 쏟아냈다.이후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조합으로 굳혀진 모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제라르 피케가 미래 축구 산업 변화를 촉구했다. 짧은 플랫폼이 범람하는 현재에 90분을 봐아할 축구는 길다는 주장이다.피케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타임즈’를 통해 “축구도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다. 다른 스포츠와 경쟁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유튜브, 틱톡 등과 경쟁해야 한다. 90분 동안 벌어지는 축구는 흥미롭지 않다”라고 말했다.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후 영상 플랫폼에 변화가 생겼다. 유튜브와 틱톡 등이 전 세계적으로 주가를 올렸고, 1분 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해리 매과이어(31)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한동안 흔들렸지만 다시 수준급 경기력을 회복해 주전으로 활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대적인 개편을 앞둔 상황에 웨스트햄이 매과이어에게 손짓한다.영국 매체 ‘더선’은 18일(한국시간) “웨스트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 매과이어가 모예스 감독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라고 알렸다.매과이어는 2019년 레스터시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후반기 벤치에 앉는 시간이 많아진 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를 영국에서 지켜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에릭 다이어(30)에게 밀려 선발로 뛰지 못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또 연결하고 있다.김민재는 유럽5대리그 합류 이후 톱 클래스 경기력을 보였고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전반기 잠시 주춤했다가 '카이저(황제)'라는 소리를 들으며 최고 수준 경기력을 보였는데, 후반기토트넘에서 외면당한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첫 번째 벤치에서 앉았을 땐, 독일 현지에서도 충격이었지만 이후엔 다이어에게 박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에릭 다이어(30, 바이에른 뮌헨)가 김민재를 밀어내고 바이에른 뮌헨 주전 수비조로 활약하고 있다. 독일에서도 후반기 최고의 영입이라며 호평이다. 어렵게 잡은 주전 자리를 쉽게 내어줄 생각은 없다. 물론 감독이 기용하지 않는다면 군말없이 수용할 참이다.다이어는 잉글랜드 출신이지만 포르투갈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14년 토트넘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했다. 스포르팅CP에서 활약했던 다이어는 "잉글랜드를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선 외국인에 가깝다. 난 잉글랜드 축구를 처음 경험한다"라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유럽 전역에서도 첫 손에 꼽히는 빅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가 된 에릭 다이어(30)의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 다이어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키커'를 통해 뮌헨 생활을 이야기했다. 올해 초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다이어는 클럽은 물론 도시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다이어는 이적 이후 선수 생활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토트넘을 떠날 때만 해도 빅리거, 빅클럽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수비수로 보였다. 한동안 수비력에 있어 큰 아쉬움을 남긴 끝에 토트넘 전력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