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오언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원더 보이' 마이클 오언(37)이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톱 4를 예상했다. 첼시의 1위 질주에도 우승 팀은 리버풀로 내다봤다.

오언은 22일(한국 시간) 자신의 스포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스포트롭스터 계정에 "올 시즌은 노스 웨스트 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나열하며 "(우승을 향한) 분명한 도전자"라면서도 "우승은 리버풀"이라고 했다.

오언은 2, 3, 4위도 예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톱 4에서 빠졌다. 그는 "2위는 첼시, 3위는 맨체스터 시티, 4위는 아스널"이라고 전망했다.

17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1위는 첼시다. 첼시는 11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43점(14승 1무 2패)을 쌓았다. 2위 리버풀(11승 4무 2패)과는 승점 6점 차이다. 3위, 4위에는 각각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올라 있다.

<오언이 예상한 2016-17시즌 톱 4>

1 리버풀

2 첼시

3 맨체스터 시티

4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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