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최두호와 컵 스완슨의 페더급 경기가 UFC 선정 '올해의 명승부'에 올랐다.
최두호는 지난 11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UFC 206에서 스완슨과 난타전을 펼쳐 0-3으로 판정패했다.
UFC는 23일 홈페이지에서 올해를 장식한 명승부 10경기를 꼽고 최두호와 스완슨의 경기를 1위로 올렸다.
'마에스트로' 김동현의 경기는 7위에 랭크됐다. 라이트급 김동현은 폴로 레예스와 엎치락뒤치락경기를 펼치다가 3라운드 KO패 했다.
■ UFC 선정 올해의 명승부 톱 10
1위- 컵 스완슨 vs 최두호
2위- 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2
3위- 로비 라울러 vs 카를로스 콘딧
4위- 스티브 보세 vs 션 오코넬
5위- 타이론 우들리 vs 스티븐 톰슨
6위- 요안나 예드제칙 vs 클라우디아 가델라 2
7위- 폴로 레예스 vs 김동현B
8위- 도널드 세로니 vs 맷 브라운
9위- 토니 퍼거슨 vs 하파엘 도스 안요스
10위- 로버트 휘태커 vs 데릭 브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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