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론다 로우지의 영향력이 코너 맥그리거보다 더 크다"고 여겼다.

그래서 UFC는 지난해 마지막 날(이하 한국 시간) 로우지의 복귀전 48초 TKO패가 충격이다.

UFC 조 로건 해설 위원은 5일(한국 시간) 자신의 팟 캐스트에서 "로우지가 또 져 버린 상황에서 이제 UFC 스타는 맥그리거뿐"이라고 현재 상황을 진단했다.

"솔직히 여기(UFC)는 맥그리거와 아이들"이라며 "맥그리거가 지난해 3경기 페이퍼뷰(PPV) 판매량이 2014년 UFC 로스터에 있는 선수들 전체의 판매량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맥그리거는 지난해 3월 UFC 196을 시작으로 8월 202, 11월 205에 출전해 UFC 역사를 새로 썼다. 역대 PPV 판매량 1, 2, 3위가 모두 지난해 맥그리거가 나선 대회다.

로우지는 지난해 마지막 날 UFC 207에서 아만다 누네즈에게 졌다. 2015년 11월 홀리 홈전 패배를 딛고 1년 1개월 만에 재기를 노렸지만 무산됐다. 은퇴 기로에 놓여 있다.

'UFC 마감 뉴스'는 하루 동안 있었던 UFC 관련 소식을 요약해 알려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에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1월 2일부터 밤 9시 SPOTV에서 생방송하는 매거진 프로그램 '스포츠 타임(SPORTS TIME)'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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