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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KBF, 복싱 통합 위한 라이벌전 22일 개최…명칭 문제는 평행선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17년 01월 09일 월요일

▲ 유명우 KBF 부회장, 서인덕, 이남준, 노사명, 이인경 KBF 회장, 홍수환 KBC 회장, 이남준, 정이훈, 송경환, 양덕열 버팔로 프로모션 총괄 이사(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삼성동, 이교덕 기자] 한국 프로 복싱의 라이벌 단체인 한국권투연맹(KBF) 한국권투위원회(KBC)가 통합을 전제한 맞대결을 펼친다.

버팔로 프로모션은 9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 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 복싱 KBF KBC 빅 3 라이벌전을 오는 22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KBF 대표 선수는 노사명(청무관) 서인덕(천안비트) 배요한(정재광체육관), KBC 대표 선수는 이남준(강서문성길) 정이훈(이종석복싱) 송경환(임채동복싱)이다.

노사명과 이남준은 페더급(57.15kg) 경기를, 서인덕과 정이훈은 68kg 계약 체중 경기를, 배요한과 송경환은 슈퍼플라이급(52.16kg) 경기를 펼친다.

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KBF 페더급 챔피언 노사명은 "부상에서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링 위에서 즐겁게 싸워 보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KBC 베테랑 이남준은 "오랜만에 경기가 잡혀 기분 좋다. 나이가 있는 편이라 매 경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훈련한다. 좋은 경기를 보여 주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라이벌전은 단체 통합의 첫걸음이다. 기자회견에서 홍수환 KBC 회장과 이인경 KBF 회장은 "두 단체를 통합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몇 차례 라이벌전을 펼치고 두 단체를 하나로 합치겠다"고 밝혔다.

통합 단체에서 홍수환 KBC 회장은 명예 회장이 되고, 이인경 KBF 회장은 실무를 맡는 회장이 되기로 약속했다. 올해 상반기를 넘기기 전에 하나의 단체를 꾸릴 것이라고 합의했다.

그러나 단체의 명칭에 대해선 KBF, KBC로 갈지 의견이 갈렸다. 통합에 중대한 숙제로 남았다.

이인경 KBF 회장은 "우선 KBF로 가고 복싱인들의 여론을 수렴해 KBC로 바꿀 것인지 고려해 보자"고 했지만, 홍수환 KBC 회장은 "KBC는 80년 전통의 단체다. 한국에서 탄생한 세계 챔피언들은 모두 KBC 소속이었다. 명칭을 KBC로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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