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48초 패배 충격 탓일까.
지난해 마지막 날(이하 한국 시간) UFC 207에서 복귀전 패배 후 처음으로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집 앞에서 카메라에 잡힌 론다 로우지(28, 미국)의 모습은 다소 놀랍다.
로우지는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머리를 풀어 헤친 채로 통화하고 있다.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했다. 로우지의 집 한 켠에는 스프레이 페인트로 로우지를 비난하는 낙서까지 있었다.
로우지는 UFC 207에서 아만다 누네스에게 48초 만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뒤 언론 인터뷰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집에 주로 머물고 있다.
지난 10일 침묵을 깨고 복귀 가능성을 남겼다. SNS에 "바닥까지 내려간 경험은 내 삶을 다시 세운 데 단단한 기초가 됐다"(And so rock bottom became the solid foundation on which I rebuilt my life)고 적었다.
■ 'UFC 마감 뉴스'는 하루 동안 있었던 UFC 관련 소식을 요약해 알려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에 찾아뵙겠습니다. 밤 9시 SPOTV에서 생방송하는 매거진 프로그램 '스포츠 타임(SPORTS TIME)'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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