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59타 대 기록을 작성했다.

토마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소니 오픈(총상금 6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59타를 기록했다.

토마스는 자신의 첫 홀인 10번홀에서 칩인 이글을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토마스는 이후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쓸어 담으며 전반에만 6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토마스의 샷은 불을 뿜었다. 토마스는 보기 없이 버디 3개와 이글 1개를 묶어 11언더파 59타를 완성했다.

단독 2위에는 허드슨 스위퍼드(미국)가 자리했고 로리 사바티니(남아공)이 뒤를 이었다. 

[영상]  ‘소니 오픈 1R 리캡’  ⓒ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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