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튼전 선발 명단 ⓒ맨체스터 시티 SNS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에버튼과 맞붙는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로멜로 루카쿠는 최전방에서 골을 다툰다.

맨체스터 시타와 에버튼은 15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잉글랜드 구디슨 파크에서 킥오프 하는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 만난다.

리그 2연승을 노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원톱에는 아구에로가 선다. 다비드 실바, 케빈 데 브라이너, 라힘 스털링은 2선에서 공격에 가담한다. 야야 투레와 파블로 사발레타는 미드필드에서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가엘 클리시, 존 스톤스, 니콜라스 오타멘디, 바카리 사냐가 서고 골문은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지킨다.

로날드 쿠만 에버튼 감독은 루카쿠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2선에는 케빈 미랄라스, 로스 바클리, 데이비스를 내세웠다.

맨체스터 시티는 13승 3무 4패, 승점 42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4위 리버풀(승점 45점)과 승점이 2점 차이에 불과하지만,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9점)와 승점 차이도 3점 밖에 나지 않아 이번 경기 승점 3점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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