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더 킹'-'공조' 포스터. 제공|NEW, 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과 '공조'(감독 김성훈)가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두 작품 모두 개봉일인 18일부터 주말의 끝인 오는 22일까지 5일 연속으로 무대인사에 나선다.

'더 킹'과 '공조'는 화려한 캐스팅과 관객을 사로 잡을만한 이슈, 웃음 등 각기 다른 매력과 흥행 코드로 1월 극장가 최고 화제작이었다. 개봉일까지 18일로 함께 개봉을 앞둔 가운데, 무대인사 역시 5일간 릴레이로 펼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먼저 '더 킹'은 서울 CGV 왕십리를 시작으로 주연 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과 한재림 감독이 함께 한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웓르타워,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 CGV 송파까지 개봉 첫날 소화하고, 19일에는 메가박스 동대문, 롯데시네마 청량리, 노원, CGV 의정부를 거친다.

주말의 시작을 앞둔 20일에는 목동 지역과 영등포 일대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단, 정우성은 일정상 함께하지 못하고 조인성과 배성우, 류준열, 한재림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주말이 시작되는 21일에는 지방으로 무대를 옮긴다. 다시 정우성이 합류한 '더 킹' 팀은 대구를 시작으로 22일에는 부산 지역 관객을 만난다.

'공조'도 만만치 않다. 5일동안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인 '공조'는 18일에는 CGV청담씨네시티와 CGV압구정,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무대인사가 진행되는 데 이어, 19일에는 CGV용산, CGV여의도, CGV영등포, 20일(금)에는 메가박스 신촌, CGV신촌, CGV홍대에서 배우들이 관객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일 무대인사에는 현빈을 제외한 유해진, 김주혁, 이동휘와 김성훈 감독이 함께한다.

주말에는 현빈까지 가세해 관객들을 만난다. 아직 극장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21일과 22일 역시 서울 지역 극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렇듯 '더 킹'과 '공조'는 1월 극장가 최대 화제작답게 이례적으로 개봉일부터 개봉 주말 무대인사까지 총 5일간 관객들을 만날 예정으로, 영화에 대한 재미와 함꼐 색다른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더 킹'과 '공조'는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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