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어른'이 오는 21일 휴방한다. 제공|O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어쩌다 어른’이 ‘도깨비’ 연속 방송으로 오는 21일 결방한다.

OtvN ‘어쩌다 어른’ 측은 17일 “설민석의 한국통사 ‘식史를 합시다’가 오는 21일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연속 편성에 따라 휴방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21일 휴방 후인 그 다음주 28일에는 설 특집으로 보다 풍부하고 유익한 콘텐츠로 인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어쩌다 어른’ 신년특집 한국통사 ‘식史를 합시다’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전 시대를 총 정리해 일국의 흥망성쇠 과정을 통해 선조들에게서 얻은 교훈을 전할 예정이다.

설민석은 “세종대왕급의 임팩트를 가져 시험 문제에 자주 출제되는 인물”이라며 행정구역 개편과 내부세력 통합, 왕권강화 등 통일 직후 혼란했던 신라의 전성기를 이끈 신문왕을 소개한다.

OtvN과 tvN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동시 방송 되는 ‘어쩌다 어른’은 최근 설민석의 한국통사 ‘식史를 합시다’를 통해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 조선과 근대까지 한반도의 역사를 총 정리하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총 5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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