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의별이' 포스터가 공개됐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우주의 별이’ 포스터가 공개됐다.

17일 MBCX네이버 콜라보드라마 ‘세가지색판타지’(이하 ‘세가지색 판타지’) 첫 편인 ‘우주의 별이(대본 연출 김지현)’가 포스터를 3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우주의 별이’는 ‘원녀일기’ ‘퐁당퐁당 러브’에 이어 세 번째 대본을 집필한 김지현 PD가 연출을 맡아 관심을 받고 있다. 요절이 예상되는 가수 우주와 저승사자 별이가 시공을 초월한 감각 로맨스를 펼치며 올 겨울 시청자에게 기적 같은 판타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환상적 비주얼을 자랑하는 엑소의 수호(김준면)가 이승의 스타 우주역을, 우주를 향한 팬심이 넘치는 저승사자 ‘별이’는 신예 지우가 맡았다. 특히 ‘우주의 별이’는 가수가 아닌 배우 김준면의 지상파 첫 데뷔작이라 화제의 중심에 있다.

▲ '우주의 별이' 포스터가 공개됐다. 제공|MBC
그런 가운데 ‘우주의 별이’가 새롭게 3종 포스터를 추가로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몽환적인 배경에 서로를 응시하는 남녀의 모습이 담겨있는 포스터가 이목을 끈다.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배경에 김준면의 조각 같은 외모가 더해져 여심을 저격한다. “지켜줄게 영원히, 사랑해”라는 카피 문구는 김준면과 지우가 펼칠 판타지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다른 두 장의 포스터는 반짝이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우주와 별이가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아름다운 장면이다. 석양은 어둠에 물들기에 애틋하다. 찰나의 순간을 담은 포스터는 두 사람의 사랑이 결코 순탄치 않음을 암시하며 작품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우주의 별이’는 MBC X NAVER 콜라보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첫 편으로 오는 23일 오후 11시 59분 네이버 웹버전 그리고 26일 오후 11시 10분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콘텐츠 편성과 유통에 새로운 실험작이 될 ‘세가지색 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전·후반부 35분물×2회 연속 편성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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