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가요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하는 박보검-박서준-지창욱(왼쪽부터). 사진|한희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제 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19일 열리는 가운데, 레드카펫부터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신흥 대세로 떠오른 박보검이 등장해 시상식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016년 한 해 동안 tvN '응답하라 1988'과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인기로 '보검매직'을 일으킨 박보검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호령하는 막강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보검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서울가요대상' 시상자로 참석, 레드카펫을 걸으며 국내 팬들을 만난다.

배우 박서준도 시상자로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다. 박서준은 현재 방송중인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로맨틱가이로 열연 중으로, 영화 '청년경찰'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쪼개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을 빛낸다. 이날 박서준은 신라시대 의상 대신 슈트 맵시를 뽐내며 기다리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한류스타' 배우 지창욱 역시 '서울가요대상' 시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지창욱은 지난 14일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이어 '서울가요대상'에도 시상자로 등장한다. 2016년 tvN '더 케이투'(the K2)로 놀라운 액션 연기를 선보인 지창욱은 레드카펫 위에서 슈트핏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준 김영광과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열연한 지수 등이 참석해 시상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제 26회 서울가요대상'은 19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KBS drama·KBS joy·KBS w 등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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