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TV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의 UFC 카드 뉴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는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로부터 프로 복서 라이선스를 받았다.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복싱 경기를 위해서였다. 맥그리거는 곧바로 "난 라이선스를 받았다. 이제 메이웨더가 움직일 차례"라고 말했다.

맥그리거가 하면, 네이트 디아즈(31, 미국)도 한다? 디아즈가 최근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에 프로 복서 라이선스를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밥 베넷 네바다주 체육위원회 전무 이사는 ESPN과 인터뷰에서 "디아즈가 밀린 벌금을 냈다. 우리는 그에게 라이선스를 발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아즈는 이미 그의 복싱 훈련 영상을 네바다주 체육위원회에 제출했다.

디아즈는 갑자기 복서 라이선스를 신청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ESPN의 인터뷰 신청을 거부했다. 돌발 행동이라면 형 닉 디아즈와 함께 UFC에서 원투펀치인 네이트 디아즈의 속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하루의 스포츠 소식을 모두 모아 볼 수 있는 매거진 프로그램 '스포츠 타임'은 매일 밤 9시 SPOTV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네이트 디아즈(오른쪽)는 코너 맥그리거와 지난해 두 번 경기해 1승 1패를 주고받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