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니비 뮤직비디오. 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루나, 하니, 솔라의 조합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대세 걸그룹 간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f(x) 루나, EXID 하니, 마마무 솔라의 디지털싱글 'HONEY BEE(허니 비)'는 19일 0시 공개되자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엠넷 2위, 올레 뮤직 3위, 지니뮤직 8위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10위권 내에 안착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반응이 뜨겁다. 볼링장 및 바(Bar)를 배경으로 루나, 하니, 솔라는 각자 농염한 표정과 포즈, 몸짓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 모두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통해 최강 조합을 자랑했다. 

'허니 비'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색소폰 사운드를 기반으로 트렌디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더한 팝 소울 장르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벌에 비유해 달콤한 꿀을 무기로 유혹하겠다는 도발적이고 귀여운 가사가 매력적이다. 다양한 음역대를 가진 세 사람의 보컬이 시너지를 냈다. 

이번 곡의 기획과 작업은 박근태 프로듀서가 진두지휘했다. 지난해 수지·백현의 'Dream', 에디킴·이성경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의 뒤를 잇는 대형 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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