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는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종합격투기 파이터 가운데 하나가 됐다.

맥그리거는 이제 사업가 수완을 발휘한다. 그는 자신의 토크쇼를 페이퍼뷰(PPV)로 판매하기로 했다. 오는 29일(한국 시간) 온라인(www.notoriouslive.tv)에서 유명 기자 아리엘 헬와니의 진행으로 자신의 인생과 선수 생활을 이야기한다.

파이터의 유료 토크쇼 시도는 처음. 가격은 3.99파운드(약 5,800원)다.

맥그리거는 '맥그리거 스포츠 앤드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도 세웠다. 최근에 자신의 이름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8와 별명 '더 노토리어스(The Notorious)'를 미국 특허청에 상표 등록 신청했다. 비디오 게임, 서적, 의류, 식당, 이발소, 헬스 클럽 등에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맥그리거의 최종 목표는 재벌인가?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설전도 이름값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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