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사진|KBSN 방송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마마무, 레드벨벳, 갓세븐이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레드벨벳은 1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SM 가족 덕에 상을 받게 됐다. 2017년에 더 좋은 모습 위해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마마무는 "의미 깊은 상이다. 좋은 환경에서 노래할 수 있도록 애쓰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웃었다. 

갓세븐은 "영광이다. 박진영, JYP 식구들 너무 감사하다. 팬클럽 고맙고 사랑한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좋은 음악, 퍼포먼스를 올해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2016년 가요계를 총결산한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은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40%), 모바일 투표 결과(30%), 심사위원 평가(30%)를 통해 수상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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