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포츠호치' 등을 비롯한 일본 언론은 물론 터키, 독일 언론들은 빗셀 고베가 포돌스키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고 구단 사장이 이를 처음으로 인정했다.
빗셀 고베 다나카 겐이치 사장은 25일 팀의 오키나와 캠프에서 "포돌스키 측과 협상이 있었던 것은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정해진 내용은 아무것도 없다"고 이적 사실 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포돌스키의 이적료는 400만 유로(약 50억 원)에서 500만 유로(약 62억 원), 연봉은 800만 유로(약 100억 원) 선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