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PGA 투어 첫 우승을 확정 지은 존 람의 18번 홀 이글 퍼트'

존 람(스페인)의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확정 지은 18번 홀 장거리 이글 퍼트가 베스트 샷으로 선정됐다.

람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골프 클럽 남코스(파 72)에서 막을 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7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17번 홀 버디로 1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선 람은 18번 홀에서 18m 이글 퍼트를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람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 랭킹을 137위에서 46위까지 끌어올렸고 우승 상금으로 120만 6,000달러를 받았다.

[영상]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FR 베스트 샷 ⓒ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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