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히데키는 연습 그린에 도착해서 한 손 퍼트로 연습을 시작했다. 이후 짧은 거리부터 퍼트 연습을 하면서 감을 익혔다.
퍼트 연습을 마친 마쓰야마는 연습장으로 향했다. 마쓰야마는 연습장에서도 한 손 어프로치로 몸을 풀었다. 본격적인 연습 이전에는 샌드웨지. 피칭웨지로 몸을 데운 뒤 스트레칭으로 풀스윙 준비를 마쳤다.
8번 아이언으로 시작해서 6번 아이언, 4번 아이언, 드라이빙 아이언, 3번 우드, 드라이버 순으로 샷감을 끌어올렸다.
마쓰야마는 드라이버 샷을 마친 뒤 7번 아이언, 9번 아이언, 갭 웨지, 샌드웨지, 5번 아이언, 3번 우드, 드라이버를 마지막으로 점검을 한 뒤 연습장을 떠났다.
마지막으로 그가 향하는 곳은 연습 그린이었다. 마쓰야마는 연습 그린에서
피치 샷을 시작으로 로브샷 , 벙 커샷, 퍼트 연습까지 한 뒤
티잉 그라운드로 출발했다.
마쓰야마는 라운드 전 49번의 풀스윙,
59번의 칩샷, 72번의 퍼트, 180번의 샷까지 1시간 10분 동안 몸을 풀고 1번
홀로 향했다.
마쓰야마는 다음 달 3일(한국 시간) 개막하는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영상] 마쓰야마 히데키
연습 영상 ⓒ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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