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영상팀]미국 프로 농구(NBA)에서 '늑대 대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케빈 가넷은 1995년 전체 5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뽑혔는데, 1975년 이후 첫 번째로 고등학교에서 졸업하자마자 NBA에 드래프트 된 선수다.

12년간 미네소타에서 뛰며 엄청난 활약을 했지만 약한 팀 사정 때문에 번번이 우승을 놓친 가넷은 2007년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 된 뒤 우승을 맛보았고, 이후 미네소타로 돌아와 신인 선수들에게 좋은 멘토 구실을 하다 지난해 9월 은퇴를 선언했다.




[영상] 케빈 가넷ⓒ 스포티비뉴스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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