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영상팀] 미국 프로 농구(NBA)에서 동양인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핵된 야오밍이 최근 '친정' 휴스턴 로키츠의 영구 결번 선수로도 선정됐다.

휴스턴 구단은  4일(한국 시간)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 홈경기 하프타임 때 야오밍 영구 결번식을 열었다. 야오밍의 등 번호 11번은 구단 내에서 7번째로 팀 영구 결번으로 지정됐다.

야오밍은 NBA에 진출한 2002-2003 시즌부터 2010-2011 시즌까지 휴스턴 한 팀에서만 뛰었고, 8시즌 동안 486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9득점 9.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NBA 올스타에 8차례나 선정됐다.

동양인 최초의 명예의 전당 헌액과 팀 영구 결번 선수, 야오밍의 NBA 시절 활약상을 모아 봤다.
[영상] 야오밍 하이라이트ⓒ 스포티비뉴스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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