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영상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폴 피어스(39, LA 클리퍼스)가 커리어 마지막으로 보스턴을 찾았다. 폴 피어스의 소속 팀인 LA 클리퍼스는 6일(한국 시간) 보스턴 TD가든에서 홈팀인 셀틱스와 맞붙었다. 

경기 종료 19초를 남기고 팬들의 기립 박수와 함께 등장한 그는 자신의 주 특기인 3점 슛을 성공하며 팬들의 환호에 답했다. 폴 피어스는 셀틱스 유니폼을 입었던 15시즌 동안 1,102경기(구단 통산 4위)에 출장해 2만 4,021득점(구단 통산 2위)을 기록했다. 2007-08 시즌에는 팀을 NBA 파이널 우승으로 이끌었다. 초록 피의 캡틴, 폴 피어스의 보스턴 시절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 폴 피어스의 보스턴 시절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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