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3년 6개월 만에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코리안 좀비' 정찬성(29, 코리안 좀비 MMA/㈜로러스 엔터프라이즈)의 다음 상대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UFC 페더급 5위 제레미 스티븐스(30, 미국)가 정찬성에게 도전장을 보냈다.

7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코리안 좀비, 나와 4월 16일 캔자스시티에서 열리는 UFC 대회에서 싸우자"고 적었다.

스티븐스는 단단한 체격에 페더급에서 손꼽히는 힘을 가진 타격가. 38번 싸워 25승 13패를 기록한 베테랑이기도 하다. 2015년 데니스 버뮤데즈를 3라운드에 TKO로 잡은 적도 있다. 지난해 5월 헤난 바라오에게 이기고 11월 프랭키 에드가에게 졌다.

지난 5일 버뮤데즈를 이기고 6일 귀국한 정찬성은 "버뮤데즈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라면 누구든 다음 상대로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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