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밥 백선생' 포스터. 양세형-백종원-이규한-남상미-윤두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제공|tvN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집밥 백선생3' 포스터에서 백종원이 새 제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tvN '집밥 백선생3'(연출 박희연) 제작진은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9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백선생' 백종원과 함께할 새로운 제자들 양세형, 남상미, 이규한, 윤두준 4인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이 담겼다. 이들은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집밥의 기술'을 콘셉트로 각기 다른 요리 재료를 이용해 포즈를 취했다.
 
먼저 양세형은 통삼겹살에 불에 붙인 채 비장한 표정으로 고기를 바라보며 '요리 고수'다운 면모를 뽐낸다. 남상미는 중식도로 요리재료를 채썰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다. 자칭 '요리 영재' 이규한은 양손에 굴비 두릅을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마지막으로 윤두준은 쌈 재료인 상추와 깻잎 등을 부채처럼 들고 무술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종원은 포스터 중심에서 아우라를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새 제자 4인이 백선생을 만나 앞으로 어떻게 변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집밥 백선생3' 1회에서는 백종원이 시청자의 집을 방문해 냉장고 속 재료들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시청자 이벤트 '집밥 백선생3 더 비기닝 : 출장 백선생'이 공개된다. 처치 곤란한 채소들은 물론 오래된 사골 국 등 재료들을 남김없이 사용하는 비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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