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영상팀]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과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이 맞붙었다. 미국 프로 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10일(한국 시간) 홈에서 동부 콘퍼런스 선두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맞았다.

두 팀의 승부만큼이나 가드 대결에도 관심이 쏠렸다. 어빙과 웨스트브룩은 경기 내내 서로를 마크하며 명장면을 만들었다. 

웨스트브룩은 시즌 26번째 트리플 더블(29득점 11어시스트 12리바운드)을 기록했고 어빙은 28득점 4어시스트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는 오클라호마가 118-109로 승리했다. 

[영상] 어빙 vs 웨스트브룩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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