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노승열(26, 나이키)이 주춤했다.

노승열은 12(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72)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20만 달러)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렀다.

전날 4번 홀까지 경기를 마친 노승열은 5번 홀부터 2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다. 출발은 좋았다. 노승열은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내며 8언더파로 올라섰다. 하지만 노승열은 8번 홀 보기, 9번 홀에서는 더블보기를 하며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노승열은 1라운드와 2라운드 합계 5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영상] AT&T 페블비치 프로암 2R 리캡 임정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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