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영상팀] 미국 프로 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카와이 레너드(25, 201cm)는 '반쪽짜리 선수'로 불렸다. 두 시즌 연속으로 올해의 수비수상을 차지할 만큼 뛰어난 수비력을 지녔지만 공격력은 그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레너드는 그야말로 '완전체'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경기당 평균 20점(21.2점) 고지를 밟은 그는 올 시즌 25.6점의 평균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두 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된 그의 활약상을 모았다. 

[영상] 카와이 레너드 시즌 TOP 10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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