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장아라 영상 기자] 여가수 NS 윤지가 특별한 경험을 했다. 연예계 대표 미국 프로 농구(NBA) 팬으로 알려진 NS 윤지가 2016-2017 시즌 NBA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SPOTV 특별 해설을 맡았다. 

19일(한국 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NBA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NS 윤지는 SPOTV 특별 해설을 맡아 NBA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해박한 지식을 자랑했다. 

간편한 복장으로 SPOTV를 찾은 NS 윤지는 "어렸을 때 시험 기간에 공부하지 않고 NBA를 보러 갈 정도로 좋아했다"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LA 레이커스 팬이라는 NS 윤지는 3점 슛 콘테스트에 참가한 레이커스 소속 닉 영이 부진하자 "닉 영은 수비수가 있을 때 3점 슛 정확도가 더 좋은 것 같다"고 했고 골든스테이트 소속 클레이 톰슨이 일찌감치 탈락하자 "이변이다. 안타까운 결과"라며 중계진과 함께 놀라기도 했다. 

NS 윤지는 평소 "NBA는 내게 활력소이자 비상구"라고 할 정도로 NBA 팬으로 알려져 있다. 
▲ NS 윤지(왼쪽)가 SPOTV 김명정 캐스터와 중계 호흡을 맞추고 있다. ⓒ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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