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장아라 영상 기자] 글렌 로빈슨 3세(인디애나)가 2016-2017 시즌 미국 프로 농구(NBA) 올스타전 슬램 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로빈슨은 19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NBA 올스타전 전야제 슬램 덩크 콘테스트에서 1차 시기 윈드밀 덩크로 44점을 받았으나 2차 시기에서 세 명을 뛰어넘으며 호쾌한 리버스 덩크슛을 성공해 50점 만점을 받았다. 

로빈슨은 결승 상대였던 데릭 존스 주니어(피닉스)를 꺾고 새로운 덩크슛 챔피언을 알렸다. 

한편 이날 NBA 올스타전 전야제는 여가수 NS 윤지가 특별 해설을 맡아 NBA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해박한 지식을 자랑했다. 
▲ 글렌 로빈슨 3세가 새로운 덩크슛 챔피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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