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카메론 트라이앵글의 18번 홀 세 번째 샷”
카메론 트라이앵글(미국)의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 18번 홀 세 번째 샷이 베스트 샷으로 선정됐다.
트라이앵글은 19일(한국 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파 71)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2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는 무결점 플레이를 했다.
트라이앵글은 중간 합계 9언더파로 단독 선두 더스틴 존슨(미국)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트라이앵글의 18번 홀 세 번째 샷은 환상적이었다. 52야드에서 친 공은 그린에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홀 컵으로 사라졌다. 트라이앵글은 버디를 기록했고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상] [PGA] '환상적인 덩크 버디' 제네시스 오픈 2R 잔여 경기 베스트 샷 선정 ⓒ 임정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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