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블리즈 예인이 연습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러블리즈의 컴백에 비상이 걸렸다. 멤버 예인이 연습 중 부상을 당해 발목에 반깁스를 한 것. 

러블리즈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스포티비스타에 "예인이 연습하다가 발목을 다쳐 반깁스를 한 상태"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심한 부상은 아니다. 얼마나 다쳤는지는 정확히 말씀 드릴 수 없지만, 건강이 우선이기에 예인만 이번 활동에서 빠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예인이 속한 러블리즈는 오는 27일 두 번째 정규 앨범 '아 유 레디(R U Ready)?'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발매된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 이후 러블리즈가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작품이기에, 예인의 부상 소식이 더욱 안타깝게 다가온다. 컴백을 일주일 앞둔 러블리즈가 완전체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러블리즈는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아 유 레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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