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마그너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 크로스컨트리 대표 김마그너스(19)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 결선에서 3분 11초 40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예선에서 3분 17초 29, 1위로 결선에 오른 김마그너스는 4명씩 한 조로 뛰는 16강에서 3분 18초 87로 조 1위, 8강에서도 3분 17초 58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결승 무대를 밟았고 결승도 1위로 통과하며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김마그너스는 한국 최초로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부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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