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브라질 출신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36)가 NBA 올스타전 전야제를 찾았다. 

호나우지뉴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16~2017 NBA 올스타전 전야제에 참석했다. 

▲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호나우지뉴 ⓒ 호나우지뉴 인스타그램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등 NBA 선수들과 호나우지뉴는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인증샷'을 남겼다. 그는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에 NBA 선수들 각각의 이름을 새겨 선물하기도 했다. 

야니스 안테토쿰보는 호나우지뉴를 만나자 "영광이다"며 입고 있던 유니폼을 벗어 선물했다. 커리는 호나우지뉴에게 "유니폼에 사인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