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여자친구가 모델로 나선 SK텔레콤 신학기 광고. 제공|SK텔레콤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방탄소년단과 여자친구가 모델로 나선 SK텔레콤 신학기 시즌 프로모션 광고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 3일 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청소년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과 여자친구는 SK텔레콤이 지난 17일부터 14일 간 진행하는 신학기 시즌 맞이 경품 증정 프로모션 'T월드 다녀오겠습니다!' TV광고로, SK텔레콤 공식 SNS 계정(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에서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K팝 대표스타인 방탄소년단과 여자친구의 출연 만으로도 이 광고는 기대를 모았다. ‘청정 걸그룹’으로 불리며 대세로 떠오른 여자친구는 이번 광고를 통해 처음으로 SK텔레콤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광고는 ‘방탄소년단 편’과 ‘여자친구 편’ 등 두 편으로, 학생으로 분한 방탄소년단과 여자친구가 프로모션 혜택을 특유의 발랄함으로 전달한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광고 속 T월드 매장에서 본인들의 피규어를 들고 위트 있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여자친구는 교복을 입고 학교가 아닌 T월드 매장으로 등교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풋풋함을 뽐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방탄소년단 피규어, 소장욕구를 부른다’, ‘스쿨어택 이벤트에 당첨돼 광고 속 방탄소년단과 여자친구를 우리 학교에서 실제로 보면 좋을 것 같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광고 영상은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월드 다녀오겠습니다!'는 SK텔레콤이 신학기 시즌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14일 간 진행하는 경품 증정 프로모션으로, T월드 매장에서 상담만 받아도 한정판 방탄소년단 피규어와 매일 다른 경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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