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정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LG 트윈스 마무리투수 임정우(26)가 어깨 염증으로 휴식을 취한다.

LG는 22일 '임정우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어깨에 경미한 염증이 있어 2~3주 동안 휴식할 예정이다. 이후 재활 훈련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임정우는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 팀에 합류했으나 일본 오키나와 캠프 도중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꼈다. 임정우는 짐을 싸야 했고, 임창민(NC)이 자리를 대신했다.

임정우는 지난해 LG 뒷문을 책임질 투수로 성장했다. 67경기에 등판해 3승 8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하며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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