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마그너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김마그너스가 23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0km 클래식에서 25분 32초 5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3명이 출전한 가운데 일본 렌팅 아키라가 25분 15초 6으로 경기를 마치며 1위를 차지했다. 김마그너스와 약 17초 차이다.

김마그너스는 지난 20일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금메달을 따 한국 남자 크로스컨트리 역사에서 처음으로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이날 메달을 추가하며 아시아 정상권 실력을 또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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