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주도 내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우정과 화합의 무대를 마련했다.

제주 유소년축구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SK에너지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후원하는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 동계유소년축구캠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 한림공고, 한림고 운동장(숙소 : 블루 하와이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제주도유소년축구협의회 유소년 200명(3~6학년)이 참가했다. 통합 리그전과 레크리에이션, 효도 편지쓰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24일 오후 축구클리닉을 준비했다.

제주 유나이티드 장석수 대표이사는 "제주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유소년 축구캠프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제주의 축구 꿈나무들이 더욱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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