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수지.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소속사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신수지 관계자는 24일 스포티비스타에 "NXT인터내셔널과 전속 계약이 만료된 것은 아니다"면서 "관련 합의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로 활동했던 신수지는 2012년 은퇴, 이후 프로 볼러의 길을 걸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지난 2014년에는 스포츠 마케팅 전문 회사인 NXT인터내셔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신수지와 NXT인터내셔널의 전속 계약은 이달 중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신수지의 이후 행보에 대해 "새로운 소속사로 가게 된다면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스포츠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수지는 프로 볼러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방송에 출연하며 스포테니어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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