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가 '톡투유'에 출연해 센 인상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를 이야기했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지수가 자신의 센 인상 때문에 오해를 자주 받았다고 밝혔다.

지수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 출연해 센 인상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와 자신의 생각을 들려준다. 이날 방송은 '세다'를 주제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수는 "쌍꺼풀이 없는 눈매 때문에 인상에 세 보여 오해를 자주 받는다"며 녹화 들어오기 전에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지수는 "가만히 있었는데 아까 작가 분이 오늘 기분 안 좋냐고 물으셨다. 이런 일이 자주 있어 익숙하고, 기분 나쁘지 않다. 그냥 많이 웃으려고 노력하게 됐다"이라고 말했다.
 
인상 관련 이야기 외에도, 자연계에 존재하는 4가지 물리적 힘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상욱은 "사람들은 가장 센 힘이 중력이라 생각하지만 가장 센 힘은 핵력이다. 우리 사는 세상에선, 눈으로 보고 저것이 강하다고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강한 힘은 보이지 않은 곳에 있다"고 말했다.
 
노명우는 남녀의 대학진학률 통계를 비교하여 설명했다. 그는 "여자가 남자보다 대학진학률이 7.4% 높지만 여성고용률은 49.9%이다. 여성은 많은 준비가 되어있음에도 사회적 관행은 그에 비해 빠르게 변하지 않아, 우리 여성들은 강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톡투유'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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