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드래곤즈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홈 개막전 만원 관중을 채우기 위해 24일 광양제철소 대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 활동과 홍보 활동을 했다.

선수들은 점심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은 패밀리사 직원들을 웃는 얼굴로 반갑게 맞이하며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했고, 직원들은 “개막전에는 직장 동료, 가족들과 함께 응원 갈 테니, 준비 잘해서 상주전 꼭 승리하라"며 화답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다음 달 12일 오후 3시 상주 상무와 홈 개막 경기를 가진다. 전남은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냉장고, 세탁기, TV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경기장 외곽에서는 지역 단체인 광영상공인연합회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