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시범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 레이크랜드 퍼블릭스필드에서 열린 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좌익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1회 초 디트로이트의 선발투수 마이클 풀머를 상대로 2루 땅볼로 아웃됐다. 김현수는 3회 공격에서 병살타를 쳤고 5회에는 2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6회 대수비 아네우리 타바레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볼티모어는 디트로이트에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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