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리키 파울러(미국)가 혼다 클래식 3라운드 베스트 샷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파울러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골프클럽 챔피언 코스(파 70)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채며 5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파울러는 단독 2위 타이럴 해튼(잉글랜드)을 4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파울러의 파 3 7번 홀 버디 퍼트가 혼다 클래식 3라운드 베스트 샷으로 선정됐다. 파울러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연이어 이어지는 퍼트를 성공하며 버디를 잡아 냈다.
파울러는 대회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영상] [PGA] 리키 파울러, 혼다 클래식 3R 베스트 샷 선정 ⓒ 임정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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