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균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초청 선수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뛰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은 6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017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회말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8회 선두 타자로 나선 황재균은 케빈 맥카시의 공을 받아쳤으나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황재균의 시범경기 타율은 0.364에서 0.333(12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3-4로 졌고 왼손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는 3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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