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지혜가 TFC 14에서 라운드 걸로 데뷔한다. ⓒTFC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레이싱 퀸' 류지혜가 라운드 걸로 TFC 무대에 선다.

TFC는 류지혜가 오는 18일 KBS 서울 스포츠월드에서 열리는 TFC 14에 라운드 걸로 합류한다고 7일 발표했다.

레이싱 모델 류지혜는 신인 시절부터 귀여운 외모와 풍염한 몸매로 큰 인기를 누리며 승승장구했다. 2016년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스타 레이싱 모델상까지 거머쥐어 레이싱 모델 정상에 섰다. 다양한 방송과 영화에도 출연했다. 수많은 남성팬을 거느려 '레이싱 퀸'이라고 불렸다.

류지혜는 "격투기 대회의 꽃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느낀다. 많은 팬들이 격투기를 더욱 사랑하고 아낄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에만 반짝 얼굴을 내밀지 않고 평소에도 팬들과 소통하며 TFC 걸로 임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TFC 14 메인이벤트는 챔피언 최승우와 도전자 김재웅의 페더급 타이틀전이다. 코메인이벤트에선 코리안탑팀 이민구와 부산 팀 매드 정한국의 체육관 자존심 대결이 열린다.

TFC 14는 SPOTV+가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한다.

TFC 14 대진

-메인 카드-

[페더급 타이틀전] 최승우 vs 김재웅
[페더급] 이민구 vs 정한국
[여성 51kg 계약 체중 경기] 서예담 vs 서지연
[페더급] 임병희 vs 나카무라 요시후미
[라이트헤비급] 김두환 vs 라마잔 무카일로프
[페더급] 윤태승 vs 다카하시 겐지로
[밴텀급] 황영진 vs 김동규

-언더 카드-

[웰터급] 안재영 vs 박건환
[웰터급] 김형주 vs 네마툴라 자리포브
[웰터급] 한복수 vs 최민혁
[페더급] 홍준영 vs 정상호
[밴텀급] 김승구 vs 박태웅
[밴텀급] 차범준 vs 윤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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