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영상팀] 미국 프로 농구(NBA)에서 '뉴욕의 심장'으로 불리는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는 선수 시절 고글을 쓰며 경기장을 누빈 것으로 유명하다.

2002년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피닉스 선즈에 지명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는 2003년 경기당 평균 13.5득점 8.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그해 신인상을 차지했다. 피닉스에서 스티브 내시와 엄청난 활약을 보여 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는 2010년 플레이오프 콘퍼런스 파이널에서 LA 레이커스에 패한 다음 뉴욕 닉스로 FA 이적했다.

이적 후 닉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면서 닉스를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등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다.

이후 부상으로 출전 시간이 줄어들고 유리 몸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2015년 바이아웃을 당해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했다.

댈러스에서는 주로 벤치 요원으로 나와 쏠쏠한 활약을 했지만 계약 연장에는 실패했고, 마이애미와 1년 계약을 맺고 한 시즌 더 NBA 무대를 누빈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는 이후 뉴욕 닉스와 1일 계약을 맺고 은퇴를 발표했고, 이때 닉스 선수로 은퇴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전성기 시절 공격력만큼은 NBA 최고 수준이었던 아마레 스터드 마이어의 커리어 TOP 10 영상을 준비했다.

[영상] 아마레 스터드 마이어 커리어 TOP 10ⓒ 스포티비뉴스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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